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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다시보기

오버맨 킹게이너 1~26 (한글자막) 2002 FHD 다시보기

 

 

오버맨 킹게이너 2002 Completed (한글자막) FHD - YouTube

 

www.youtube.com

https://youtu.be/rviorKlZAbk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2002년작. 토미노 감독의 후기 작품 중에서도 가장 어두운 구석이 적고 오락성이 강한 작품인데, 최초 기획 당시 각본가인 오코우치 이치로는 '인간 지뢰'에 의한 사람들의 죽음을 그린 이야기를 제안했으나, 토미노 감독이 "비참한 이야기는 이제 됐다."는 말로 설득했고, 결과적으로 아군이나 적군이나 미워할 캐릭터가 없는 밝고 즐거운 분위기의 작품이 되었다. 나쁘게 말하면 대상시청연령은 청소년층인데 내용이 많이 아동취향이다. 토미노는 짱구는 못말려를 라이벌로 의식하고 제작했다고 한다.

 

근미래, 인간에 의한 환경오염에 의해 인류는 살기 좋은 따뜻한 대지를 동식물들에게 넘기고 시베리아 같은 동토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그곳에서 살아가기 위해 돔 폴리스라는 주거 블록을 만들어 그 안에서만 살아가게 되었다. 그러나 많은 세월이 지나고, 시베리아 철도의 식량판매 독점 및 압재에 시달리던 사람들은 따뜻한 남쪽 땅인 야판으로의 이주, 이른바 엑소더스[5]를 시도하며 시베리아 철도와 반목하게 된다. 어느 날, 게임 오버맨 배틀에서 200 연승을 한 게이너 상가라는 소년이 이유불문으로 시베리아 철도 경비대에게 연행된다. 단지 엑소더스를 한 혐의가 있다는 이유로 감옥에 들어간 게이너는 그 곳에서 게인 비죠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서 무언가를 느껴 그를 따라가게 된다. 그리고 그가 바로 엑소더스를 지휘하는 혁명가였다. 그리고 그 혼란의 와중에 오버맨 킹 게이너와 만나 그 기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게이너는 내심은 어떻던 간에 엑소더스에 참여하게 된다.